여름 스킨 케어 꼭 알아야 할 5가지 방법

여름 피부관리, 이것만 지키면 끝!

 

여름이 되면 피부 고민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뜨거운 햇볕, 땀과 피지, 잦은 외출 등으로 인해 모공은 넓어지고 트러블은 쉽게 올라옵니다. 특히 자외선은 색소침착과 노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여름철엔 꼼꼼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지금부터 여름 피부관리에 꼭 필요한 5가지 핵심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자외선 차단은 ‘선케어’가 아니라 ‘기본케어’

여름철 피부 손상의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입니다.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저하시켜 주름을 만들고 기미와 주근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죠. SPF 30 이상, PA++ 이상의 선크림을 외출 30분 전에 꼭 발라주세요. 땀과 피지로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특히 눈가, 콧등, 턱 아래와 같이 자칫 놓치기 쉬운 부위까지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메이크업 기능이 포함된 톤업 선크림이나 스틱형, 미스트형 등 다양한 제형이 출시되어 사용 편의성도 높아졌습니다. 본인의 피부 타입과 활동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2. 수분 부족은 기름기로 보상된다

여름에 기름이 많다고 보습을 줄이면 안 됩니다. 속은 건조하고 겉은 번들거리는 속건성이 생길 수 있어요. 이는 피지 분비를 더욱 촉진시켜 오히려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분 젤 크림, 알로에베라 수딩젤, 히알루론산 에센스 등을 활용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주세요. 특히 냉장 보관한 제품은 피부 열감을 낮춰주며 진정 효과까지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가볍게 수분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피부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가벼운 클렌징, 하지만 꼼꼼하게

피부에 남은 자외선 차단제와 미세먼지, 땀, 피지 등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모공 막힘과 트러블로 이어집니다. 여름엔 특히 땀이 많아져 피지가 증가하고, 여드름성 피부로 쉽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이중 세안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세정력이 강한 제품보다는 약산성 클렌저나 저자극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피부 장벽을 보호하면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후엔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문지르지 말고,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해 자극을 최소화하세요.

 

출처: 헤이미쉬 홈페이지

 

4. 진정케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햇볕에 자극받은 피부에는 병풀추출물,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등이 들어간 진정 앰플이나 마스크팩이 효과적입니다. 외출 후, 운동 후, 샤워 후 피부가 붉어졌을 때 즉시 진정시켜 주세요. 또한, 낮에는 진정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면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으며, 밤에는 집중 진정 앰플이나 크림을 이용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피부 온도가 1도 올라가면 피지 분비는 최대 10% 증가하므로, 열감을 낮추는 것이 여름 피부관리의 핵심입니다.

출처: 듀이셀 홈페이지

 

5. 각질과 피지 관리도 주 1~2회

여름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서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결이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효소 타입 각질제거제나 PHA 성분 제품으로 자극 없이 각질을 정리해 주세요. 이후 피지 조절 토너나 세럼을 함께 사용하면 트러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너무 자주 각질을 제거하면 오히려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 1~2회가 적당합니다. 특히 코 옆이나 이마처럼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는 집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홈케어 마스크와 함께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됩니다.

출처: 토소웅 홈페이지

 

여름 피부관리에 추천하는 제품 유형

• SPF 30 이상 선크림
• 수분 젤 크림 & 수딩 미스트
• 진정 앰플 or 마스크팩 (병풀, 판테놀 계열)
• 약산성 클렌징폼 & 저자극 클렌징오일
• 효소 기반 각질 제거제
• 피지 조절 토너 & 세럼

 

피부는 계절에 따라 관리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여름엔 ‘간단하지만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핵심! 피부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건강하고 맑은 여름 피부를 유지하세요. 여름철 피부관리, 지금 시작해보세요! ☀️